10월 국내 회사채 발행 11% 감소

(블룸버그) — 올해 10월 한국 채권시장에서는 국내기업들의 코코본드 발행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가운데 국내회사채 발행액 역시 전년동월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집계자료에 따르면 10월 국내 회사채 총 발행액은 2조 7020억 원으로, 11건의 회사채 발행을 주관한 KB투자증권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한국투자증권이 2위를 차지했다.
국내기관들의 코코본드 발행 실적은 10월 중 한 건에 그쳤다. 올해 누적기준 10월까지 국내코코본드 발행은 메리츠증권이 가장 많이 주관했으며, 해외발행에서는 HSBC가 가장 많이 주관했다.

이연지 기자 (송고: 11/01/2016)
참고: 블룸버그 기사 링크 {NSN OFXUJH6K50Y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