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빅테크 기업이 다시 질주하여 미국 주식 랠리를 구할 수 있을까?

Constantin Cosereanu 마켓 스페셜리스트, Adam Cohen 마켓 스페셜리스트, Michael Pruzinsky 마켓 스페셜리스트
원문은 블룸버그 터미널에 먼저 게재되었다.

 

배경

미국 주식 투자자들은 매그니피센트 7(M7)이라고 불리는 7대 빅테크 기업이 인공 지능(AI)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해 수익을 늘 것이라는 기대에 베팅을 많이 하고 있다.

AI 주도 주식 랠리는 이번 분기에 서서히 약해지다가, 엔비디아가 폭발적인 실적을 내놓으면서 전체 시장이 되살아났다. 데이터 센터 운영자들은 AI 에 필요한 과중한 처리능력을 구동하기 위해 엔비디아 프로세서를 사들이면서 동사의 주가는 9월 초 사상 최고치 가까이에 다가갔다.

블록버스터급 실적 덕분에 블룸버그 매그니피센트 7 총수익률 지수는 2023년에 93% 상승했으며, 5년 평균에 부합하는 밸류에이션을 보여주고 있다. 블룸버그 미국 대형주 지수(B500)는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플랫폼스, 아마존닷컴, 알파벳, 애플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7대 기업 주식이 없었다면 2023년 상승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을 것이다.

 

논점

매그니피센트 7 지수는 7월 중순까지 랠리를 보인 다음, AI에 대한 흥분이 주가 하락보다 더 빨리 식기  시작했다. 블룸버그 터미널에서의 AI와 관련된 주간 미디어 게시물은 엔비디아의 강한 실적에 힘입어 지난주 25,000개 이상으로 다시 증가하여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아마존과 알파벳, 메타는 모두 자체 용도의 첨단 반도체를 설계, 제조 및 배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 뉴스 테마 섹션에서는 규제에 대한 우려 속에서 생성형 AI가 기업용 AI 툴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최근 AI와 초창기 인터넷을 비교하면서 빌 게이츠의 유명한 1995년 메모를 상기시키며 AI를 “해일”이라고 칭했다.

매그니피센트 7 지수의 성과와 밸류에이션을 살펴보면,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 및 알파벳의 추정 PER은 모두 5년 평균보다 낮다. 메타는 작년의 기록적 주가 폭락 이후 다시 궤도에 올라 5년 평균과 보폭을 맞추고 있다. 장기 실적 성장 기대치를 고려하는 주가이익증가(PEG)비율을 보면 엔비디아는 평균 밸류에이션보다 2 표준편차 낮게, 마이크로소프트는 1 표준편차 낮게 거래되고 있다.

매그니피센트 7을 제외한 블룸버그 미국 대형주 지수(B500)는 올해와 2분기 각각 7.6%와 4.7%의 수익률을 보이며 벤치마크(올해 17.3%, 2분기 4.7%)를 크게 하회했다. 3분기 지금까지는 벤치마크를 약간 상회했다.

 

추적

블룸버그의 NT, EFMF, WATC, UNCL 및 PORT 도구 기능을 사용하여 이러한 거대 테크 기업들의 영향을 분석한다.

매그니피센트 7이 AI의 들뜬 기대에 의해 어떻게 움직였는지 살펴보자.

  • 명령어 라인에 “nt ai”를 입력하고 <GO>를 누른다. NT를 통해 사용자는 주제에 대해 게시된 기사를 시간 경과에 따라 차트로 작성할 수 있으며, 15만 개 이상의 뉴스 및 소셜 미디어 출처를 활용할 수 있다.
  • 오른쪽 상단의 검색 상자에 “magnificent 7″을 입력하고 BM7T Index – Bloomberg Magnificent 7 Total Return Index를 선택한다. 아래 상자를 현재가(Last price)로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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